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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홈페이지 한때 마비, 누리꾼들 "참 가지가지하는 구나"

입력 : 2017-03-02 17:48:30 수정 : 2017-03-02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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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한때 마비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일 롯데면세점의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으로 마비됐다가 3시간 여만에 복구된 것.

롯데면세점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롯데면세점의 한국어,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가 마비됐다.

이후 오후 3시 30분 쯤 대부분의 사이트가 정상 접속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롯데 관계자는 "트래픽(접속량)을 갑자기 늘려 시스템 다운을 유도하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 같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날 인터넷 마비로 롯데면세점은 약 5억원의 손실을 본것으로 추산된다.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한때 마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hoon**** 진짜 하는짓이..." "lyou**** 나라가 엉망이구나" "ynho**** 참 가지가지하는구나, 상식이 안통하는..." "wjdw**** 국방부 책임지고 우리나라 지켜내라" "syb2**** 그냥 보고만 있으시겠습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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