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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연남동'으로 '위대한탄생' 우승 이후 첫 팬들과 소통 예고

입력 : 2017-03-03 12:52:31 수정 : 2017-03-03 1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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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가수 구자명이 첫 디지털 싱글 '연남동'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3일 구자명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구자명이 첫 데뷔곡이자 5년만에 처음으로 발매되는 '연남동'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남동'은 실제 구자명이 살고 있는 동네이자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장소로, 연남동 길거리에서 무작정 마이크와 스피커를 들고 노래하고 싶었던 가슴 저미는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청량한 피아노 선율과 아련하게 이어지는 오케스트레이션 위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연주가 더해져 구자명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욱 도드라지는 이 곡은, 18세 신예 작곡가 정도윤과의 첫 작업물이다.

지난해 '위대한탄생' 시즌3 우승자였던 한동근이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데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으로 '위대한탄생' 시즌2에서 배수정, 에릭남 등의 실력자들을 제치고 우승한 구자명은 위대한탄생 우승자 중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보컬로 손꼽히고 있어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구자명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연남동'은 오는 3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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