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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다 바뀐 브레이브걸스, 더욱 섹시해졌다

입력 : 2017-03-07 17:36:18 수정 : 2017-03-08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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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다 바뀐 브레이브걸스가 더욱 섹시하게 돌아왔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8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보낼 것은 보내고 잡을 것은 잡았다. 멤버 전원 교체란 특단의 카드를 들고 7인조에서 5인조(민영 유정 은지 하윤 유나) 체제를 구축한 것. 하지만 컬러는 똑같다. 브레이브걸스는 과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섹시 콘셉트에 일가견 있는 그룹이다.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섹시’는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하다. 특히 앨범 표지부터 뒤태돌이라는 콘셉트답게 뒷모습과 도발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춤도 파격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홀릴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도 프로듀싱은 소속사 수장 용감한형제가 총대를 맸다. 타이틀곡 롤린(Rollin`)을 비롯해 ‘옛 생각’ ‘하이힐(Remix)’ ‘Outro(Rollin`)’까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롤린’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EDM 곡으로 용감한형제의 음악적 역량을 함축한 브레이브걸스만을 위한 음악이다.

멤버 교체와 꾸준한 콘셉트 유지라는 변신과 지조를 동시에 준비한 브레이브걸스.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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