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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생일턱+이호원 어묵차, 팬들의 '특급애정'

입력 : 2017-03-12 15:16:07 수정 : 2017-03-12 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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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가 팬들의 든든한 서포트 속 열혈 촬영 중이다. 하석진과 이호원의 팬들이 촬영 현장으로 특급 선물을 보낸 것.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 현장에 이틀 연속 훈훈함이 감돌았다. 지난 5일과 6일, 하석진-이호원 등 출연 배우의 팬들이 배우와 스태프를 위한 간식차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 특히 방송 전부터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스태프 일동은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석진은 지난 6일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바로 팬들이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준비한 것으로, 팬들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턱’에 하석진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하석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살겠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5일에는 이호원의 팬들이 ‘야식차’를 선물해 야간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우리 강호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깨알 문구가 이호원을 격하게 아끼는 팬들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야식차 앞에서 어묵 인증샷을 찍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팬들의 사랑에 이호원이 감사 인증샷을 역조공하는 모습. 한 손에 어묵꼬치, 한 손에 그릇을 들고 눈웃음을 선보여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배우와 스태프가 팬들의 깜짝 선물에 큰 힘을 얻었다. 맛있는 식사 후 하석진과 이호원은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열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며 “보내준 사랑에 큰 감사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인스타그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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