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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이어 정은지까지, 4월 '꽃들의 향연'

입력 : 2017-03-13 10:41:59 수정 : 2017-03-13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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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에 이어 정은지도 4월 컴백을 확정했다.

정은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츠월드에 "정은지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솔로 앨범 작업 중"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드림'을 통해 완벽한 홀로서기에 나섰다. 직접 만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은지는 이번 앨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마이걸도 4월 컴백을 확정했다.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오마이걸은 이번에도 진이를 제외한 7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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