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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신인 설인아, '눈을 감다' 주목

입력 : 2017-03-13 10:36:29 수정 : 2017-03-13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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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설인아가 영화 ‘눈을 감다’서 폭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설인아는 데뷔 초 자동차 광고, 여행사, 통신사 등 굵직굵직한 CF에서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옥중화’에서 숨겨놓은 연기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미래를 기대케 했다. 현재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눈을 감다’에서는 한층 폭넓은 감정 연기를 펼친다. 설인아는 겉으론 발랄하지만 불우한 환경에 놓인 여고생 미림을 연기한다. 기쁨, 슬픔, 아픔, 공포의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어야 하는 까다로운 배역이지만 설인아는 수준급의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채로 채웠다는 후문. 더불어 주인공 바로(현우 역)와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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