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검색어 장악한 양익준 감독 누구? 김국진보다 낯가리는 '감독 겸 배우'

입력 : 2017-03-15 10:53:35 수정 : 2017-03-15 10:53: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멤버로 합류한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화제다.

지난 14일 SBS '불타는 청춘'는 서른 네 번째 여행지 남해로 떠났다. 이번 방송의 새 멤버는 양익준. 그는 그는 "낯을 가린다기보다는 답답해진다"며 "이런 것만 없으면 사람 만나는데 큰 문제가 없는데"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30대 후반부터 그런 느낌이 시작된 거 같다. 영화를 찍고나서 돈 문제, 사람 관계 등을 겪으니까 뭔가 다 겪어버린 느낌이 왔다"며 "헛헛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에 빗자루질을 한 듯 공허함이 왔다. 감흥도 느껴지지 않고, 일종의 정서적인 불감증에 시달렸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뿐만 아니라 나보다 그런 걸 먼저 겪으신 분들이 계실 거 같았다"며 출연을 마음 먹은 이유를 밝혔다.

1975년생 양익준은 영화감독이자 배우다.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를 괴롭히는 역할로 등장했고,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인성의 형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도 영화 ‘춘몽’ ‘계춘할망’ ‘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로 유명하다. 양익준은 ‘똥파리’에서 주연, 편집, 연출 그리고 각본까지 모든 것을 소화하며 천재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