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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양희경, "방송시간 대비 녹화 길다"…스태프 초토화시킨 이 한 마디

입력 : 2017-03-16 10:19:27 수정 : 2017-03-16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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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때 많이 취하신 거 같다” - 이동휘, 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동휘가 지난 13일에 열린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발표회에서 웃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휘는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이호원과의 회식날 만남을 기억해낸 것. 먼저 이호원은 “회식에서 인사를 나눴다. 그 뒤로 한 번도 연락을 안 하다가 현장에서 만나게 됐다”고 이동휘에 대한 섭섭함을 전했다. 이에 이동휘는 “그때 많이 취하신 거 같다. 전화번호 교환은 하지 않았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일주일 지나니까 편안하더라” - 조재윤, 영화 ‘프리즌’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조재윤이 지난 14일에 열린 영화 ‘프리즌’ 제작발표회에서 교도소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재윤은 “영화 촬영때 실제 교도소는 처음 간 거라서 깜짝 놀랐다. 음산하고 분위기도 안 좋다. 근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편안하긴 했다”고 밝혀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프리즌’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 현재 조재윤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도 조폭 신철식 역으로 감방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결혼은 너다“ - 박나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박나래는 개그맨 양세찬에 대한 짝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박나래는 “양세찬 씨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1년 동안 말을 안했다. 양세찬 씨가 매몰차게 굴기에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겠지만 결혼은 너”라고 말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양세찬은 “근데 박나래 씨가 다른 남자분들도 건드리더라. 신경이 쓰이긴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방송시간 대비 녹화시간 길다” - 양희경,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양희경이 지난 16일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양희경은 “방송시간 대비 녹화가 길다.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요즘 프로그램들이 다 그렇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MC들은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적인 토크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는 반나절 가까이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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