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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중도하차…네티즌 "이미 한편 찍었는데 하차가 말이 되나" 설왕설래

입력 : 2017-03-16 11:12:15 수정 : 2017-03-16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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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제작중인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해 논란이다.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6일 “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에 ‘군주’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신상 이유로 하자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여러가지 소문이 오간 상황. 일신상이라는 말은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뜻이기 때문.

황우슬혜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될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매창 역으로 이미 한 차례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단 1회밖에 촬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촬영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해 여러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스케줄이 겹친다면 애초부터 촬영에 임하지 않는 게 정상이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딱 보니까 pd랑 작가들이 연기가 맘에 안들어서 바꾸는거네” “대본 리딩할때도 발음 발성 다 보는데 연기중에 그게 문제되서 관둔다는건 말이 안되고”라는 등 대부분 황우슬혜을 비난하는 댓글 일색이다.

황우슬혜는 2016년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영어 강사 황진이 역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사극. 유승호 김소현 엘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 제작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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