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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당신은 너무합니다'서 신제품 PT '완벽 진행'...'후계자는 나!'

입력 : 2017-03-18 21:14:07 수정 : 2017-03-18 2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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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장면캡처
가수 이루가 본명 조성현으로 활동하고 있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신제품 PT를 완벽히 소화해 회사 후계자의 지위를 굳건하게 만들었다.

박현성(조성현 분)은 18일 방송에서 박성환(전광렬 분)과 회사 중역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상품 출시 계획을 PT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앞으로 어떤 콘셉트로 신상품을 내놓을 것인지 뚜렷한 청사진을 제시해 회사 임직원의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현성은 아버지이자 기업 회장인 박성환이 내놓은 날카로운 질문에 이미 그 점을 고려해 조사를 진행중이라는 말로 박성환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그의 신임을 더 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조성현은 흠잡을 데 없는 PT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회장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흔들림 없는 침착함을 보여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환은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완벽하게 차이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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