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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패러디 열풍까지…200만 돌파

입력 : 2017-03-19 13:41:16 수정 : 2017-03-19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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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로건’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로건’은 19일 6만9412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2만8698명을 기록했다. 신작 영화들의 공세와 더불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 재관람 열풍 속에 실시간 예매순위, 일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해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해 각종 패러디물도 등장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로건’은 기존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분위기와 비주얼, 사실적이고도 강렬한 액션, 끝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성적인 코드까지 모두 갖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4%의 신선도와 IMDB 9.3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X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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