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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의 저주, "머리 정수리에 표식이 있을 듯" "아멘"...시청자들 반응 잇따라

입력 : 2017-03-19 15:45:06 수정 : 2017-03-19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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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캡처
이른바 '오멘의 저주'라 불리는 기이한 사건들이 1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됐다. 

'로마의 휴일'로 할리우드 스타가 된 그레고리 펙은 4년 만에 영화 '오멘'의 출연을 결정한다. 이 작품은 악마의 아들 때문에 일어나는 저주 이야기를 그렸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고리 펙의 아들이 한달 뒤 죽었고, 1976년 판의 작가 데이비드 셀처의 비행기가 번개로 인해 파괴됐다는 것. 

또 리처드 도너 감독이 머물던 호텔은 IRA 테러공격을 당했다고. 원숭이들의 발작 장면을 촬영한 동물센터의 트레이너는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1976년 판을 둘러싼 ‘공포의 저주’는 한때 TV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만큼 시선을 모았다.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머리 정수리에 666이 새겨져 있을 듯(kwf*****)" "오멘의 저주는 없다 아멘(grg*****)" "혼자 보는데 미치겠다 너무 무서워(dl****)"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가 개봉한 후에도 사고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촬영을 담당한 감독은 네덜란드에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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