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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배소현·강리아, '휴바'와 브랜드 평판관리 업무협약

입력 : 2017-03-31 07:16:20 수정 : 2017-03-31 0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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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기자] 브랜드 평판관리 전문기업 ㈜휴바(대표 손병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멤버인 배소현(23, BC카드)과 강리아(23)의 이미지 관리를 후원하기 위한 ‘브랜드 평판 관리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휴바는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휴바 본사에서 배소현, 강리아와 '브랜드 평판관리 업무 협약' 조인식을 갖고 프로 골퍼들이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미지를 관리해주는 것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로서 배소현, 강리아는 투어생활에서 악성 댓글이나 비방글로부터 최대한 보호를 받으면서 긍정적인 컨텐츠는 활성화 시키는 등 휴바의 ‘브랜드 평판관리’ 상품을 기술 협찬을 받게 됐다.

이날 손병렬 휴바 대표는 “온라인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일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악성의 부정적인 컨텐츠가 양성이 되고 있는데, 성장이 기대되는 골프 선수들을 부정적인 컨텐츠로부터 보호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선수의 브랜드 가치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분석연구소인 휴바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특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기업 및 개인의 콘텐츠를 모니터링하여 평판을 손상시키는 부정적 콘텐츠를 단시간에 신속 정확하게 제거하고, 평판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여 종합적으로 건전하게 평판관리가 되도록 하는 위기관리 전문기업이다.

2016년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배소현은 “KLPGA투어의 루키로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불안한 부분도 조금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선수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따라오는 선수의 이미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휴바의 브랜드 평판관리 서비스를 통해 밝은 이미지로 팬들을 만나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올해 KLPGA 드림투어와 CLPGA 중국투어를 병행하여 활약하는 강리아는 “선배 또는 동료 선수들이 악성 댓글이나 사실을 왜곡하는 글로 스트레스 받아 하고, 성적까지 부진해지는 것을 보고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많은 선수들에게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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