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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년간 1만 5000그루 나무 심었다

입력 : 2017-04-05 03:00:00 수정 : 2017-04-05 0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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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롯데마트가 대기오염 정화를 위해 환경부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NGO 단체인 미래숲과 손잡고 시작한 ‘어울림(林) 푸르림(林)’캠페인(사진)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롯데마트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기획했다.

‘어울림(林) 푸르림(林)’캠페인은 2015년도는 ‘강동구 고덕천’에서 진행했으며, 2016년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진행해 총 3회 동안 1만5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3000 여명의 시민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5000 그루 나무심기’봉사를 위해 아동복지시설들의 꿈나무들과 시민들에게 묘목 및 모종 화분과 모종삽, 물 조리개 등 원예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0월 창단됐으며, 점포별로 전국 127개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6500여명의 꿈나무들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30년간 33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 시 연간 112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년 황사 및 미세먼지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나무심기 캠페인이 범 국민적인 차원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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