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방송캡처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사팀을 보내 이날 오전 9시부터 대면조사를 벌였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구속된 후 이달 4일과 6일 조사를 받았으며 8일 다시 '옥중조사'를 받게 됐다.
신문은 지난 두 차례에 이어 이번에도 한웅재(47) 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가 맡았다. 그는 지난달 21일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고, 엿새 뒤인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주임검사다.
네티즌들은 "이번 계기로 정의로운 사회로 발돋움하길.(fe******)" "차고 넘친다던 증거는?(fi******)"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bia*****)" 등 다양한 견해를 표했다.
한편 검찰은 오전 3시간가량 조사하고서 박 전 대통령에게 점심 및 휴식 시간을 준 뒤 오후 1시 조금 넘어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신문 조서 열람·확인, 휴식·식사 시간 등을 포함해 각각 10시간 40분, 9시간가량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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