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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수석, 투수코치 겸직…칼빼든 김태형 감독

입력 : 2017-04-18 13:20:11 수정 : 2017-04-18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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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김태형 두산 감독이 코칭스태프 부분 개편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두산은 18일 한용덕 수석코치가 1군 투수코치를 겸직하고, 1군 수비를 맡았던 강석천 코치가 타격코치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 공필성 2군 감독이 1군 수비코치로 올라왔고, 2군 감독은 이강철 코치가 맡기로 했다. 기존 박철우, 권명철 코치는 잔류군 타격, 투수코치로 내려갔다.

두산은 개막 후 타격 침체 및 투수 엇박자로 다소 흔들렸다. 17일까지 6승8패로 7위에 그쳤다. 시즌 극초반, 큰 어려움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김태형 감독은 이르게 코칭스태프 교체를 통해 반전을 시작하기로 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한용덕 코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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