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마치고 '아빠' 유승민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것. 유승민 후보의 딸은 미모가 탁월해 지난번 총선 때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유승민 후보가 굉장히 힘들었을 때 사실 젊은층의 인기를 끄는 역할을 했다.
자녀나 가족들이 아버지의 선거를 돕는 것은 4.13 총선부터 시작해서 줄을 잇는 추세다. 예전 같은 경우는 주로 가족들이 나서면 거리낌이 있었으나 최근은 가족들이 나선다. 이런 추세에 대해 일각에서는 화목해보여 책임감이라든지 이런 것도 강조할 수가 있고, 다양한 계층의 표를 얻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역할이 크다.
특히 유승민 후보의 경우 콘텐츠도 있고, 똑똑하고, 바른 이미지도 있지만, 반면에 까칠한 이미지도 존재한다. 그런 이미지를 딸 유담이 희석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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