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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부부, 임신 초기단계…아빠 엄마된다

입력 : 2017-04-25 09:37:52 수정 : 2017-04-25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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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아빠·엄마가 된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박하선이 현재 임신 초기단계다. 혼전 임신은 아니며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 현재 박하선은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남을 인연으로 사랑을 꽃 피웠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류수영은 지난 2000년 MBC 드라마 ‘깁스가족’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서 데뷔했으며 최근 tvN ‘혼술남녀’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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