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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자체발광 오피스', 직장이라는 아마존…제대로 그려냈다

입력 : 2017-04-25 21:04:58 수정 : 2017-04-25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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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가 직장이라는 아마존을 제대로 그려냈다.

MBC 수목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부터 본부장까지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정글의 법칙이 고스란히 담겨 직장인의 애환을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며 관리직으로서 회사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부장, 본부장들의 애환은 계약직과 신입사원에게는 미래 직장인의 모습이기도 해 세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 12회에서는 마케팅부 서우진 부장(하석진)과 영업부 박상만 부장(권해효), 한정태 본부장(이윤상)의 먹이사슬과 같은 역학구도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동물들처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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