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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데뷔 5주년, 콘서트 개최+새 앨범 발표할 수 있어 행복"

입력 : 2017-05-14 14:26:44 수정 : 2017-05-14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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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데뷔 5주년을 맞아 '도원경'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빅스 엔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기자회견에서 "2017년이 되면서 빅스가 벌써 데뷔 5주년을 맞았다. 빅스 멤버들은 물론 항상 응원해주시는 별빛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며 "5월을 데뷔 5주년을 맞은 빅스와 별빛의 달로 만들고 싶다.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데뷔 5주년이 됐는데도 콘서트를 열고, 앨범을 낼 수 있다는 점에 행복함을 느낀다"면서 "첫날 콘서트 때 울컥하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웃고 울고 설렐 수 있어 우린 정말 행복한 아이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레오는 "데뷔 5주년을 맞았고, 6년차 아이돌이 됐다. 앞으로 빅스의 미래는 더 밝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고, 라비는 "시간이 주는 감동과 감사함이 있다. 지난 시간보다 지나갈 시간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빅스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함께 다졌다.

한편 빅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 발표에 앞서 12~14일 3일간 콘서트를 개최, 데뷔 5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빅스는 15일 공개되는 새 앨범 '도원경'을 통해 무릉도원을 그려낼 예정이며, 동양적인 소재와 요소가 가미된 의상과 부채를 활용한 독특한 안무,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 편의 시 같은 가사 동양 판타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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