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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국-­잉글랜드 전석 매진… 달아오른 수원

입력 : 2017-05-26 20:21:48 수정 : 2017-05-26 2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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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박인철 기자] 전석 매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최종전 잉글랜드와의 3차전에서 치른다.

축구를 기다린 수원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4만2655석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암표라도 구하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이 종종 보일 정도. 경기장 주변은 공연과 푸드 트럭을 즐기는 사람들도 가득했다.

이날 신태용호는 예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승우와 백승호 등을 선발에서 제외한 채 3-5-2 포메이션을 꾸렸다. 공격진에 조영욱, 하승운이 투톱, 미드필더에 임민혁, 이승모, 한찬희가 나섰다. 좌우 윙백에는 우찬양과 이유현, 수비는 이정문, 이상민, 정태욱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이날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가 확정되는 가운데 신태용호는 초반부터 잉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반 7분에는 이유현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기도 했다. 현재 0-0으로 전반전이 진행 중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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