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idolCON’은 첫 날, 새벽부터 아이돌 그룹을 만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idolCON’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으며, 소년24 블루+레드 유닛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구구단, DAY6, B1A4&WM보이즈, 모모랜드, 임팩트, MVP 등 신인 아이돌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까지 16팀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신인 아이돌 그룹들인 MVP, 모모랜드, 빅톤, 임팩트, G9, 하이틴, 더 킹, 베리굿 등이 이들을 만나기 위해 모인 많은 팬들 앞에서 ‘미니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김기수의 진행으로 소년24의 멤버 진섭, 인표, 해준, 호철이 참여해 팬들을 무대 위로 불러서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뷰티쇼를 선보여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팬 사인회를 진행한 모모랜드, MVP, G9, 데이데이, 임팩트, 더 킹, 하이틴이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으며, MVP와 DAY6는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만나는 ‘미니 팬미팅’을 열어 친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소년24와 제이큐는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터치 더 라디오’를 진행했고, 데이데이와 임팩트는 팬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아이돌 고민 상담쇼’를 통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스타 기획사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에 속해 있는 뮤직웍스의 최동열 이사와 더블킥컴퍼니의 이형진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뮤지션들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공식 보컬 선생님 장진영의 ‘보컬 레슨’, 원밀리언댄스 소속 May J Lee 의 ‘원포인트 댄스 레슨’에서는 팬들이 일일 연습생이 되어 레슨을 받아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라인업 공개 직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구구단과 DAY6, B1A4&WM보이즈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히트곡 무대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근황을 전한데 이어, 팬들이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 및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 시간을 마련해 콘서트 현장을 열광케 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내 최초 아이돌 페스티벌 ‘idolCON’은 인기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획기적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간의 친밀함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신인 아이돌이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스타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늘(27일) 진행되는 ‘idolCON’ 2일차에는 오마이걸&아이, 블락비 바스타즈, 펜타곤을 비롯해 소년24(화이트+퍼플), 블랙맘바, S.I.S, 브로맨스, P.O.P, 한소아, 마스크, 앤씨아, 에이디이, 더 이스트라이트, 크나큰, 바시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오마이걸&아이, 블락비 바스타즈, 펜타곤은 토크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며, 바시티와 마스크는 미니 팬미팅을 진행, 전날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돌 고민 상담쇼’에는 브로맨스와 에이디이가 팬과의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간다.
한편 ‘idolCON’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