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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입력 : 2017-06-29 10:54:40 수정 : 2017-06-29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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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기아차 브랜드 체험하러 압구정 가자!”

기아자동차가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BEAT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위치는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옆이다.

‘BEAT 360’이라는 명칭에는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Beat)을 360도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기아차 브랜드의 방향성이 담겨있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BEAT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이뤄져, 다양한 고객의 삶에 각각 알맞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카페, 가든, 살롱 등 공간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의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고객들은 트랙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BEAT 360’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도 있다.

몇 가지 살펴보면, 세계 최초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카페 공간 중심부에는 포틀랜드 기반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티’가 전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기대를 모은다. 카페 공간에서 자동차 트랙을 따라 야외로 나가면 자작나무 조경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가든 형태의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새롭고 개성 넘치게 만드는 것이 ‘BEAT 360’의 목표”라며 “‘BEAT 360’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1~2=브랜드 스토리텔러와 고객들이 기아차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 내부에 위치한 ‘서라운드 미디어 존’ 앞에서 홀로 렌즈 매개현실(M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를 즐기고 있다.

사진3=초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14mX3m)과 턴테이블이 설치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라운드 미디어 존’의 모습

사진4=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최초의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의 야간 전경.

사진5=스티븐 스미스티 카페가 입점해있는 카페 공간과 쏘울EV 전시차량의 모습.

사진6=기아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 튜온 제품과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 컬렉션이 전시된 ‘베이스 캠프 존’과 트랙 위에 전시되어 있는 스포티지 전시차량의 모습.

사진7=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존’의 모습.

사진8=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뿐만 아니라 콘셉트카 GT와 스팅어의 하프&하프 목업카가 전시되어 있는 ‘부티크 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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