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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양상문 감독 "무리수도 이기고 나면 가능한 수야" 外

입력 : 2017-07-03 05:50:00 수정 : 2017-07-02 2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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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도 이기고 나면 가능한 수야.” 양상문 LG 감독(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전날 KIA의 김윤동 조기투입 승부수가 무리수가 될 수 있었다는 취재진의 말에 반박하며)

“그만 좀 쳐. 왜 이렇게 많이 쳐.” 김재율 LG 내야수(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만난 김선빈 KIA 내야수를 장난스레 타박하며)

“연봉은 네가 오르겠지.” 박흥식 KIA 타격코치(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자신의 연봉 상승을 기원하는 이범호 KIA 내야수에게 던진 한 마디. 전날 KIA 타선은 5경기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이라는 KBO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비가 오면 오는대로, 안 오면 안 오는대로.” 김진욱 kt 감독(2일 수원 넥센전에 앞서 흐린 하늘을 보며 부상선수 탓에 경기 개시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걱정이라며)

“오늘 같은 날은 장비만 3㎏이야.” 이해창 kt 포수(2일 수원 넥센전에 앞서 내리는 빗줄기를 보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긴장하며)

“비.가.오.면.안.돼.요.” 라일 예이츠 SK 컨디셔닝 코치(2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비가 내리는 하늘을 바라본 뒤 한국말로 자신의 바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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