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높은 인기의 비결은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기존의 대표 아이스바 제품을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변신시킨 아이디어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파우치 형태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고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하며, 차가운 냉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녹기 쉬운 아이스바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기존의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현재 부족한 공급량을 채우기 위해 죠크박 파우치의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여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죠크박 3종을 변신시켜, 파인트 컵 등의 다른 용기에 담거나 껌, 젤리 등의 다른 제품으로 선보이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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