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재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올스타 1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최민재는 남부올스타 선발투수인 임지섭의 4구를 공략,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시속 141㎞짜리 직구였다. 비거리는 110m였다.
최민재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56경기에서 타율 0.365(170타수 62안타) 2홈런 24타점 32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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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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