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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한화, 수해 입은 청주시에 후반기 첫 경기 입장수입 전액 기탁

입력 : 2017-07-18 13:40:55 수정 : 2017-07-18 1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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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당한 청주 시민을 위해 18~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와 후반기 첫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한화는 “지난 16일 최대 300㎜의 집중 호우로 사망자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청주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논의 결과, 한화이글스는 원활한 수해 복구 및 조속한 이재민 생활 복귀를 위해 후반기 첫 청주 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9시 40분 청주시청에서 진행하며, 기탁은 청주시와 협의해 적합한 기부단체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추진한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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