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PD “강남♥유이, 인성 좋은 두 사람 열애 기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정글의 법칙’ 이세영 PD가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강남-유이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 PD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기자간담회에서 강남과 유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자들의 사생활은 잘 모르지만, 강남이 듬직해졌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같이 지내본 스태프들은 알지만 유이나 강남이나 다 너무 인성이 좋다. 그런 두 친구가 만나서 연애한다는 사실이 기쁘다.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7000만 년 전 거대한 화산작용으로 인해 철저히 고립된 원시의 땅 코모도 섬에서의 병만족의 생존기를 담는다. 고정 출연진 김병만, 강남을 필두로 양동근, 송재희, 이완,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최원영, 빅스 홍빈,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 조정식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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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