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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백종원 부부, 셋째 임신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입력 : 2017-08-11 16:10:04 수정 : 2017-08-11 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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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우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아이고...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째다. 내년 2월 출산 예정”라며 “가족들 모두 너무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해 2014년 4월 첫 아들을, 이후 2015년 겨울 둘째 딸을 출산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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