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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오해 풀고 '본인 의지'로 고소 취하… 온유, 남은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 2017-08-14 19:35:15 수정 : 2017-08-14 19: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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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샤이니 온유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예정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의 한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는 온유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0분경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3차례 만진 혐의를 받았다. CCTV 분석 결과 사건 현장은 사각지대여서 온유가 피해자를 만지는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이 명확하고, CCTV에 담긴 주변 움직임이 그 진술과 일치해 신빙성이 있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에서 말씀드린대로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으로 인한 오해에서 생긴 사건이었고, 상대방도 오해를 풀고 본인의 의지로 고소를 이미 취하한 상태"라며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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