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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류준열-혜리, ‘응팔’서 못다한 사랑 현실서 이뤘다

입력 : 2017-08-16 13:41:02 수정 : 2017-08-16 1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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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류준열과 혜리가 드라마에서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뤘다.

앞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각각 김정환과 성덕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최택(박보검)과의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당시 덕선이의 남편을 찾기 위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등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남편 찾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극 중 성덕선의 사랑을 쟁취한 것은 최택 역의 박보검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류준열과 혜리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발빠르게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먼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갑작스럽게 열애 소식을 알려 죄송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어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혜리와 류준열은 연인 사이”라고 공식 발표하며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진짜 잘어울려요(sec****)” “어남류였구만(gre****)” “이왕 이렇게 된 거 달달하게 공개연애해주세요(kjh****)” “인정이 빠르다 행쇼(bun****)” “응팔에서 밀던 커플 현실에서 이뤄지니 신기하다(s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준열은 현재 영화 ‘돈’을 촬영 중이며 혜리는 영화 ‘물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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