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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세월을 거스른 교복 미모

입력 : 2017-08-18 09:27:32 수정 : 2017-08-18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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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박정아가 교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박정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생이 되고 싶었어’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정아는 교복 셀카에서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크림색 재킷에 화이트 베스트와 리본을 매고 자주빛 치마를 입어 여학생으로 변신한 것.

이번 교복 셀카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추후 드라마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박정아는 뮤지컬 ‘영웅’ 공연을 마치자마자 ‘내 남자의 비밀’ 촬영장에 본격 합류해 여주인공 진해림 역으로 연일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내 남자의 비밀’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남자와 그의 사랑을 받고 싶어 동생을 버린 여자의 완전한 행복 찾기를 그린다. 박정아는 극중에서 애정 결핍으로 상처가 있는 외과의사 진해림 역을 맡아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누군가가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는 인물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아의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9월 18일 첫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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