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발라디즘 콘서트 연속 매진 '괴물보컬의 힘'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임도혁의 발라디즘 콘서트는 가요팬들에게 두 가지를 주목 받았다

‘슈퍼스타K 시즌 6’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임도혁은 군복무로 이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1년밖에 밖에 안되는 신인이다. 하지만 6월 콘서트에 이어서 9월 3일에 가졌던 콘서트까지 연이은 전좌석 매진이라는 이슈를 만들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별다른 프로모션과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가요팬들의 관심을 끌어 냈던 것이다

또한 임도혁의 발라디즘 콘서트에서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멤버 칸이 실력파 보컬들의 발라드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발라디즘’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반전 노래실력을 선보여 콘서트장을 찾은 가요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7년차 아이돌 그룹인 포커즈의 비주얼 멤버 이자 서브보컬로 알려져 있는 칸은 이날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OST 곡 ‘이게 사랑인가봐’ 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 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깊으면서도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두 곡을 소화한 칸의 잘 생긴 얼굴 뒤에 숨겨져 있던 반전 노래 실력은 이날 콘서트의 관객들을 놀라움을 선사했다.

칸의 소속사 더 하프 컴퍼니의 관계자는 “작사, 작곡도 직접하는 아티스트이며. 항상 노래 연습과 작사, 작곡 공부에 열정과 피나는 노력을 하는 친구”라고 귀띔했다. 칸의 소속그룹인 포커즈는 국내와 해외에서 투어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혁은 오는 10월에서 11월 발표 예정으로 있는 앨범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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