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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SM5 출시, 향상된 사양은?

입력 : 2017-09-11 11:40:33 수정 : 2017-09-11 1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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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했다.

SM5는 지난 1998년 데뷔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상품성을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출시 모델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이다.

특히, SM5 가솔린 모델에 새롭게 기본 적용된 사양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ECM)와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모두 포함한다.

기존 SM5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 또한 단 하나도 빠짐없이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에 그대로 탑재된다.

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택시 최고급형 트림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신문철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SM5는 10년전 출시했던 2007년형 SM5 중상위 중간 트림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약 260만 원의 사양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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