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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올림픽' 쇼트트랙 월드컵 서울대회 '얼리버드' 티켓판매

입력 : 2017-09-22 09:53:36 수정 : 2017-09-22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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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쇼트트랙 월드컵 서울대회 얼리버드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오는 11월16일부터 나흘간 목동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2017~2018시즌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의 얼리버드 티켓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판매된다.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쇼트트랙 월드컵대회는 평창올림픽의 국가별 엔트리 결정전을 겸해 개최되어 예년과 달리 4차 대회(서울)까지만 개최되며, 대회기간도 하루 늘어난 4일간 진행된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만큼 이번 월드컵에는 국가별로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에서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이 될 듯하다. 우리나라도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등 평창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된 남녀 각 5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선수들이 대한민국 쇼트트랙 올림픽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입장티켓은 일자별로 구매시 일반은 1만5000원, 학생 8000원이지만, 대회 4일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얼리버드 티켓은 일반은 1만원, 학생은 7000원 할인된 일반 5만원, 학생 2만5000원으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수량은 총 400매로 한정판매 되며, 옥션(http://ticket1.auction.co.kr)에서 21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만 판매된다. 일반 티켓판매는 10월 중순부터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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