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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선택’ 이수지 “판정단 깐깐해, ‘소비자 고발’ 같아”

입력 : 2017-10-03 22:42:29 수정 : 2017-10-03 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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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판정단들이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을 직접 검증하는 예능 프로그램 '100인의 선택'의 MC 이수지가 판정단의 깐깐함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00인의 선택'에서는 맛집 섭외에 나서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제작진이 찾게 된 무한리필 게장 맛집과 육개장 만두전골 맛집 주인들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성별과 나이, 직업, 국적을 불문하고 100인의 검증단이 맛집을 습격, 깐깐한 검증을 펼쳤다.

100인의 검증단은 "맛있으면 맛있다, 맛없으면 맛없다고 말할 것"이라며 게장 맛을 보기 직전 음식의 신선도와 식당 위생 및 청결 상태부터 체크했고 이를 문자를 통해 활발하게 평가했다. 외국인들 역시 처음에는 간장게장이 낯선듯 했지만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민상과 이수지는 "너무 깐깐하다"면서 "'소비자 고발'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판정단들이 방문한 게장 맛집과 육개장 만두전골 맛집은 모두 리얼 맛집으로 선정됐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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