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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16 13:47:48, 수정 2017-10-16 13:47:48

국내로 눈 돌린 플레이위드… 기대감 '솔솔'

협력사 공조 체제 강화… 온라인·모바일서 고른 성적
내수 지향 첫 주자 ‘군타라’ 사전 예약에 12만명 몰려
  • [김수길 기자] 대만과 태국 등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플레이위드가 내수에서도 수확 시즌에 돌입한다.

    플레이위드는 올해 들어 현지 협력사와 공조 체제를 강화하면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 전 플랫폼에서 고르게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8월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를 통해 출시한 온라인 게임 ‘로한 오리진’은 하루 평균 접속자수 5000명을 돌파하면서 안착했고, 가을이 되자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M’이 대만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매출 집계도 10위권을 넘볼 정도로 우상향하고 있다. 덕분에 8000원대 초반을 맴돌던 플레위드의 주가는 며칠 사이 1만원대를 회복했고, 한때 1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고조된 분위기를 국내로 전이시키기 위해 첫 주자인 ‘군타라 온라인’(이하 ‘군타라’)이 오는 19일 공개 테스트(OBT)에 돌입한다. 개발 자회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착수한 ‘군타라’는 당초 ‘프로젝트 K’로 알려졌던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군타라’는 ‘로한’과 ‘씰온라인’ 등 플레이위드의 역사를 관통하는 주요 작품의 핵심 개발진이 투입됐다.

    빠른 액션과 화려한 스킬이 주는 타격감, 다양한 파티플레이와 던전, PVP(이용자끼리 대결)와 PVE(이용자와 시스템간 대결), 여기에 협력 플레이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등 현존하는 온라인 게임의 재미 요소는 모두 장착했다. 핵앤 슬래쉬 형태의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넓어진 시야 구성으로 역동감 있게 게임을 체험할 수도 있다. OBT 기간 동안 5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게임 내에서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8개의 던전이 개방된다. PVP 모드로는 최대 4대4까지 가능하다. 게임성을 갖춘 덕분에 ‘군타라’는 사전 접수에 12만 명 넘게 몰리는 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군타라’ 외에도 2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타이틀 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중국 개발사와 조율을 마친 뒤 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고, 나머지 하나는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의 IP를 차용했다. 완벽한 한글화와 함께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 작업이 한창이다. 플레이위드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별도의 모바일 사업부를 짜는 등 인력 보강을 끝냈다. 김성준 플레이위드 사업부장은 “국내에서는 연말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만과 태국, 북미 등 플레이위드가 그 동안 업력을 쌓아온 해외에서도 철저한 맞춤형 전술로 실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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