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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9일 광주전 ‘시민주주 초청의 날’… 이벤트 풍성

입력 : 2017-10-27 16:24:59 수정 : 2017-10-27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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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시민주주 모두 모여라.”

이기형 감독이 이끌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스플릿라운드 첫 승 달성에 도전한다. 현재 인천은 승점 34(6승16무13패)로 10위에 올라있다. 인천은 이날 광주에 승리를 거둘 시 다이렉트 강등(12위)은 면하게 되는 만큼 승점 3점을 따내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향한 승전보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광주전 홈경기는 ‘인천유나이티드 시민주주 초청의 날’로 진행된다. 300만 인천 시민이 한 데 어울려 인천의 승리를 함께 노래할 수 있게끔 인천 구단은 여느 때보다도 만전을 기해 이번 광주전을 준비했다. 먼저 북측 광장에서는 로드킹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된다. 이번 광주와의 홈경기에서는 로드치킨, 마약핫도그, 순대, 떡볶이, 롱 닭꼬치, 와인숙성목살스테이크 등 다양하고 맛난 먹거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사단법인 온해피, 청소년 중독예방센터, VR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월간매거진 'THE UNITED' 10월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이번 10월호에는 이진형, 김보섭,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인터뷰 등의 다양한 구단 소식이 담겨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팬들을 장내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선정하여 올림포스호텔 숙박권과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을 비롯해 월미테마파크 이용권과 구단 사인볼 등 다양하고도 푸짐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김도혁, 박종진 선수의 팬 사인회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킥오프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김도혁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시즌권 회원은 블루카페 'SIZE U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스코트로는 인천 아카데미 남동지부 어린이들이 나서며, 선수단이 사인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2017 인천 축구꿈나무 페스티벌’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식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후반 30분 이후 인천의 골이 터지면 게토레이 갈증해소타임을 통해 게토레이 1,000캔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써모스 보온병, 한방샴푸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에 경기 티켓을 예매하거나 인천 구단 유니폼을 입고 티켓을 현장 구매할 경우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인천 구단 시민주주는 경기 당일 제 1매표소 1번창구, 제 2매표소 8번창구에서 주주카드를 제시하거나 개인 정보 확인 후 ENS석 티켓을 최대 4매 제공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2017년도 카드형 시즌권 보유자는 마찬가지로 동일 권종티켓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 초청 이벤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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