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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4 10:22:10, 수정 2017-11-14 10:27:19

[SW이슈] "밖에서도 샜다" 예정화 이어 서유정까지…망신살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번에 서유정이었다. 그것도 해외 문화재에서 실수를 범했다. 과거 예정화가 와룡매 울타리 안에서 사진을 찍어 대중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연예인들의 잇딴 ‘인증샷 욕심’으로 해외에서까지 망신살이 뻗치고 있는 것.

    배우 서유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자상에 올라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유정이 사진에서 올라 앉은 사자상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소재 산마르코 대성당 분수 앞에 위치한 문화재였던 것. 문화재에 오른 실수를 범해 상황이 심각함에도 장난스러운 글을 올려 여론에 불을 지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행동을 말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준 그의 남편까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서유정은 지난 9월 29일 3살 연상의 상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서유정은 상황이 악화되자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앞서 지난 4월 방송인 예정화가 100년이 넘은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평소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던 그가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던 것.

    예정화가 올린 사진에는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꺾은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꽃가지는 와룡매의 일부분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미리 준비한 벚꽃이라고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벚꽃과 매화 줄기를 비교하며 매화 줄기가 맞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전주시청 관계자는 “와룡매 울타리 안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법적 처벌은 어렵지만 도덕적 처벌은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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