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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비서들’ 최다니엘 “복귀 떨리고 설렌다…도전하는 마음”

입력 : 2017-11-30 15:13:54 수정 : 2017-11-30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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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과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극 중 최다니엘은 비서를 거부하는 유일한 임원 남치원 역을 맡았다.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고대 미술품 같은 남자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글러스’를 통해 군복무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최다니엘은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 추운 겨울 희망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떨리고 설렌다. 잘 할 수 있을까 불안감도 있다. 사실 작품 선택에 있어서 망설임이 많았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이기 때문이었다”면서 “스스로 코미디적 요소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작품이다”고 말하면서 작품 선택의 과정과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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