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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6 11:00:00, 수정 2017-12-06 11:00:00

[톡★스타] 장항준 감독 "강하늘, 똑똑하고 타고난 연기 상승세 당연해"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장항준 감독이 배우 강하늘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장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관련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로 열연한 강하늘에 대해 ‘천생배우’라고 표현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진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물이다. 강하늘은 가족들과 함께 이사 온 새 집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느끼는 공포감과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강하늘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들을 선보인 바, 장 감독은 “(강하늘이)정말 고생 많이 했다. 보통 작품 속에서 배우가 1분 뛰면 실제 촬영에서는 100분도 넘게 뛴다. 날씨도 쌀쌀하고 체력 소모도 더 심했을 건데 내색 안 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늘이는 정말 타고난 느낌이 있다. 나영희 선배도 합류해서 일주일 정도 함께 촬영하는데 ‘요즘 또래와 다르다. 정말 잘한다’고 얘기 많이 하시더라”며 “시나리오나 장면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고 굉장히 똑똑하게 연기한다. 사실 연기라는 게 반복할수록 이상해지는데 강하늘의 특장점은 한 번에 끝낸다는 거다. 디렉션을 주면 바로 이해하니까. 똑똑한데 타고나기까지 했으니 히트작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렇듯 주연 배우로서 작품 속 큰 몫을 해낸 강하늘이지만 아쉽게도 현재 군복무 중이라 홍보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장 감독은 “홍보하는 데는 아쉽게 됐다”면서도 “본인으로서 좋은 선택을 했다. 감독으로선 안 가는 게 좋지만 인생선배로서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했다. 갑자기 올라갔을 때 돌아보는 시간이 한 번쯤 필요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누적관객수 60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주)키위컴퍼니,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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