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회관순' 이청아 "여우 같은 직장 상사 역… 하길 잘했다 싶다"

입력 : 2017-12-09 14:00:00 수정 : 2017-12-09 12:59: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청아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이 9일 첫 방송된다. 이청아는 롤러코스터 급으로 감정 기복이 심한 선희 역을 맡아, 청춘들에게 고난과 역경을 안겨주는 여우 같은 직장 상사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청아는 전작과 180도 다른 캐릭터를 통해 소름 돋는 현실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청아는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나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라는 드라마다. 사회초년생들의 공감 가득한 리얼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는 청춘들에게 고난과 역경을 안겨주는 여우 같은 직장 상사 선희 역을 맡았다. 고정민 역과 완벽히 반대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에게 들어온 적이 없던 캐릭터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최근 촬영이 끝났는데 하길 잘했다 싶더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청아는 최근 종영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는 캐릭터로 분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이청아는 극 중 남세희의 첫사랑 고정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청아는 일반적인 첫사랑 캐릭터가 아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첫사랑 이미지를 전달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도회적인 겉모습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랑의 추억까지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