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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후송 병원에 국과수 도착… 팬들도 현장 찾아 애도

입력 : 2017-12-18 21:10:33 수정 : 2017-12-19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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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샤이니 종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 조사원들이 응급의료센터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종현은 18일 오후 6시경 서울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이후 건국대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종현이 후송된 병원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조사원이 도착, 사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응급의료센터 현장은 통제 중이며, 종현의 비보를 접한 팬들이 병원 근처에 운집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이번 소식으로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 된다면 자살예방전화 1577-0199,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giback@sportworldi.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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