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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아이유, 故 종현…“더 힘이 되지 못해 후회 있어”

입력 : 2018-01-18 10:36:05 수정 : 2018-01-18 1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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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해에 데뷔한 동료였다.” - 아이유, JTBC ‘뉴스룸’에서

가수 아이유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진행자 손석희 아나운서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앞서 지난 10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 소감에 대해 “(샤이니의 종현은) 아무래도 나와 같은 해에 데뷔한 동료였다. 같은 꿈을 꾸고 비슷한 고민, 성장을 했던 동료로 더 힘이 되지 못한 안타까운 후회가 있다”며 소회했다. 당시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대상 수상 소감으로 지난해 12월 운명을 달리한 故 종현을 추모한 바 있다.

“애 안 낳고 둘이 즐기겠다는 거 아니냐.” - 김흥국,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김흥국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부녀 작사가 김이나가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다고 말하자 김흥국은 “계획이 없으니까 자꾸 우리나라가 저출산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이나는 “내가 국가의 숫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신혼 초부터 자연스럽게 합의가 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흥국은 “애 안 낳고 둘이 즐기겠다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쫄면은 끓으면서 세 번 변한다.” - 전현무, ‘수요미식회’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10일 JTBC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쫄면을 예찬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학교 앞 떡볶이였던 것. 전현무는 “전골식의 떡볶이에는 쫄면이 맞다. 약간 눌어붙으면서 몽글몽글해지는 맛이 있다”고 표현했다. 이에 게스트 이해영 감독이 “뭘 좀 아시는 구나”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전현무는 “(떡볶이에) 라면사리는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면 요리로 갈 때는 맞지만 쫄면은 (떡볶이와) 끓으면서 세 번 변한다”며 쫄면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섭외가 왔던 것은 확실하다.” - 송은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송은이가 김숙과 함께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이 “두 사람이 출연이 정식 루트를 통한 게 맞냐”고 묻자 송은이는 “섭외가 왔던 것은 확실하다. 처음 김숙에게 (프로그램 측에서) 전화가 왔을 때 우리는 ‘뻥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아이돌이 출연해 자신들의 장기를 뽐내는 콘셉트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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