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8-01-21 18:37:26, 수정 2018-01-21 18:37:26

LG유플 공격적 할인 행보! 소비자들 반응은?

  • [한준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늘리기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각종 할인과 위약금 면제 등 파격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얼마 전 LG유플러스가 발표한 위약금 유예 정책은 “가히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낳고 있다. 바로 선택약정 요금할인 이용자가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할 때 내야 했던 위약금을 잔여 기간에 상관없이 유예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 분실, 파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한 LG유플러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들은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위약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약정 요금할인율이 상향된 지난해 9월 이전 선택약정 가입 고객들도 재약정 시 요금할인 25%를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선택약정 기존 요금할인율인 20% 적용 대상자가 25% 할인율을 적용받으려면 기존 약정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위약금을 내야 했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제한을 모두 없앴다. LG유플러스의 공격적 행보에 SK텔레콤과 KT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 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는 “현재 시장 점유율 3위인 LG유플러스로서는 공격적인 이용자 늘리기에 나설 수 있지만 SK와 KT까지 이러한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시장 질서가 교란될 수 있어서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요금 인하 정책을 하나 씩 내왔다. 무약정 고객에게 추가적 데이터 혜택을 주는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과 8만원대 요금제로 11만원대 데이터 사용량을 제공하는 ‘데이터 스페셜C 요금제 개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아이폰6(32G)를 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공시지원금과 유플러스샵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아이폰6(32G) 출고가와 동일해져 실질적으로 단말기 부담금이 0원이 되는 원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우대 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