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식은 지난 2015년 3월 창간 이후 ‘스포츠, 경제로 읽다’를 표방하며 스포츠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더폴스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스포노믹스(Sponomics)’는 스포츠(Sports)와 경제(Economics)를 결합한 용어다. 스포츠는 국가 경제의 핵심 가치를 이루는 중요한 콘텐츠로 부각되면서 스포츠산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또 미래를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강조되고 있다.
수상자(단체)는 14개 부문, 총 18점이다. 수상의 영예는 ▲지자체 부문 경기 고양시·전북 고창군 ▲스포츠·관광 레저 시설 부문 한솔 오크밸리 ▲스포츠 브랜드 부문 볼빅·자이크로·포카리 스웨트 ▲스포츠 정보기술(IT) 부문 스포츠투아이 ▲스포츠 마케팅 부문 스포티즌 ▲스포츠 에이전트 부문 브리온 컴퍼니 ▲피트니스 부문 DRAX·앤앤컴퍼니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kt wiz 프로야구단 ▲프로스포츠 단체 부문 한국야구위원회(KBO) ▲종목 단체 부문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미디어 부문 KBSN 스포츠 ▲스포츠 선수 부문 임효준(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스포츠 지도자 부문 위성우 감독(우리은행 여자농구단) ▲특별 공로상 부문 경북 의성군 등에게 돌아갔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스포노믹스 발전 및 활성화에 현저한 공적을 세워 국내 스포츠산업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및 일꾼을 발굴 격려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2018 대한민국 스포노믹스 대상(Korea Sponomics Awards)”을 제정했다. 이에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 발전과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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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스포츠경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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