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아트센터에서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팬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팬미팅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앞서 배우 장근석이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열린 춘천 팬미팅에 이어 개최된 것.
이동욱은 이번 팬미팅에서 별도의 진행자 없이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상황에 따라 핸드 마이크와 이어 마이크를 병행하는 남다른 기술은 기본이고 달콤한 목소리로 장내를 사로잡았다.
기존의 평범한 팬미팅과 달리 OX퀴즈 손잡고눈싸움 손바닥씨름 셀카촬영 캔디증정 등 랜덤 추첨된 팬들이 무대 위로 직접 올라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팬미팅 종료 후에는 이동욱이 사전에 자비로 구입한 아이스하키 경기 1000석에 팬들을 초대해 함께 관람하기도.
이동욱은 마지막으로 강릉까지 찾아 준 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로 ‘FOR MY DEAR 아시아 투어 화보집’과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된 홍보대사 명함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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