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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거침없이' 끼부리는 부석순… 이런 유닛 처음이야

입력 : 2018-03-21 18:04:27 수정 : 2018-03-21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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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시 세븐틴답다. 13인의 멤버, 세 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을 결성,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담아낸 신곡 '거침없이'로 가요계를 노크한다.

부석순은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유닛으로, 세 멤버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의 본명에서 한글자씩 따 완성된 팀명이다. 올해 초 진행된 팬미팅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인 부석순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1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공개된 신곡 '거침없이'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으로 승관, 호시, 도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는 물론 신나는 리듬으로 ‘부석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온몸으로 끼를 부리는 '거침없이'는 승관, 도겸, 호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븐틴의 MC 역할을 도맡으며 흥을 돋우는 승관, 눈웃음이 매력적인 도겸,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남 호시가 계속해서 교차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시원한 보컬과 재치있는 노랫말 그리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재치있는 안무가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세 멤버의 에너지와 끼를 압축해낸듯, 불과 3분여의 시간 동안 승관, 도겸, 호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칼군무를 자랑하는 멋있는 세븐틴과는 닮은 듯 다른, 재치 넘치는 세븐틴의 매력을 유닛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주요 관전포인트.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힘이 샘솟는, 피로회복제 같은 노래로 기억될 것 같다. 21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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