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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1000만 관객 ‘어벤져스:인피니트워’ 넘어 예매율 1위 행진

입력 : 2018-05-14 11:03:59 수정 : 2018-05-14 1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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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데드풀2’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예매율을 넘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14일 오전 10시30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데드풀2’의 예매율은 60.7%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10만 7603명을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4.7%, ‘버닝’의 7.4%를 압도적으로 넘어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개봉 19일을 넘어서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예매율이 주춤한 상태. 그렇다고 하더라도 ‘데드풀2’가 예매율을 4배 이상 뛰어넘고 있는 것은 앞으로 흥행을 예감하게 만들고 있다.

‘데드풀2’의 고공 예매율 행진은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한도 큰 도움을 받았다. 지난 1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 레이놀즈는 특히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더 화제가 됐다,

‘데드풀2’는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데드풀1’은 한국에서 331만 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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