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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두산, 8~10일 릴레이 시구…우주소녀까지

입력 : 2018-06-07 12:54:39 수정 : 2018-06-07 1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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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두산베어스가 8일(금)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NC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펼친다.

주말 3연전의 첫날인 8일(금)에는 주한 호주대사 제임스 최(James Choi, 최웅, 48)가 시구를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는다. 스포츠 외교의 대명사인 최 대사는 1961년 한국-호주 수교 이후 첫 한국계 호주 대사다. 향후 한국-호주간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모색하고 있는 최 대사는 만능 스포츠맨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서 42.195km의 풀코스를 2시간 58분 만에 완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9일(토)에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주학년(19)이 마운드에 오른다. 주학년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댄스실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더보이즈'는 최근 약 7주에 걸친 신곡 ‘기디 업(Giddy Up)’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 신곡작업에 한창이다

10일(일)에는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의 루다와 설아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특히 루다와 설아는 걸그룹 '위키미키'의 도연, 유정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를 결성해 지난 1일 신곡 '짜릿하게'를 공개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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